카테고리: Etc.

애타는 아비의 마음

아무리 애타게 설명하고 설명해도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틀린 문제를 틀리고 또 틀리기를 반복한다. 속이 타들어가는 아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정작 본인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으니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아비의 머리 속에 있는 지식 체계를 탈탈 털어 하나의 키노트 파일로 집대성 하니 부디 이 개념서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고 수학에 매진하여 부디 좋은 성과를

물리수학의 직관적 방법 中에서…

수학은 물리학을 하는데 있어 필요 불가결한 도구로서, 목적과 수단을 거의 병행해서 가르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좌절해버리거나, 수식의 기하/물리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공식만을 외워서 계산에 익숙해져온 경우가 많다. 그렇게 말하는 나 자신 또한 학부에서 배운 curl의 rotation적인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으며, 단순하고 기본적인 의미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겨우 대학원 2학년이

Dynamic Korea

하루종일 대부분 뉴스만 나오는 뉴스 전문 채널 YTN이 생긴다고 했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공중파 저녁 뉴스도 세 개나 있는데,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 하루종일 방송할 뉴스 거리가 있을까?” 완전한 오판이었다. 매일 수도 없이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많은 뉴스들을 다루기에는 오히려 뉴스 시간이 짧다. 일주일에 한 번 녹화하는 시사 프로그램은 며칠 사이의 트랜드를 못따라간채

개근상이 사라진다

“개근상이 사라진다”라는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초중고 12년 동안 개근을 했고 당시로서는 나름 자긍심이 드는 상이었는데, 이제는 성실, 근면함이 촌스러워진 시대가 되어버렸다. 고열로 아프면서도 학교에 가서 하루를 버티곤 했는데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미련하다는 소리 듣기 딱 좋다. 창의력이라는 막연한 개념이 최고 가치로 취급되는 시대가 되면서, 또 성실하고 근면해봤자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그다지 눈에 띄는 차이가 나지

신과함께 천만 달성!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나왔던 꿈의 의미는 바로 이것! 주호민 작가님의 영화 신과함께 천만 달성 축하 그림 2017.12.16일자 꿈 문재인 대통령은 좌측 전방 2m,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우측 전방 1m를 걸어가고 있었고 나는 그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두 분은 연신 나를 돌아보며 밝게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 앞의 상황은 생각이 안나는데 어쨌든 새벽 네 시에

신과함께 2부작 중 첫 번째 “죄와 벌” 개봉을 하루 앞두고

“미스터고” 때 만큼은 아니지만 고생 많이 했습니다. 4년 전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디지털 고릴라를 만들어낸 것이 결코 무의미한 도전이 아니었음을 “신과함께”가 증명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그리고 꾸준하게 기술적으로 진보해 나아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신과함께”가 되길 바랍니다. 원작 “신과함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웹툰입니다. 이 작품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나개. 매 회 마다 강형욱 개통령님의 교육 방식에 감탄을 하면서 보게 된다. 예전에 밥 로스의 “그림을 배웁시다.”라는 프로를 볼 때 “이번 주 그림은 진짜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나의 기대(?)는 항상 깨졌고 밥 로스 선생님은 항상 성공하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두 번 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세나개도 비슷한 생각으로 볼 때가 가끔 있는데 역시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한 코딩 열풍

어제 RoboUniverse & VR Summit 2017 Coding The Future에서 발표를 했다. 예상보다 들으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많이 온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자녀의 코딩 교육에 관심이 매우 많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설 학원의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학부모 외에 대학생, 회사원 분들도 질문을 많이 했는데 코딩 열풍이

아우디 초보자를 위한 FAQ 및 팁

<아우디 브랜드>  한국에서는 벤츠, BMW, 아우디가 독일 3사로 분류되지만 TOP 2 브랜드로 벤츠와 BMW를 꼽고, 그 다음 아우디라는 인식이 있음. 한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벤츠>BMW>아우디 순. 심지어 벤츠>BMW>>아우디라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음. 한국에서는 벤츠, BMW가 먼저 들어와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후에 아우디가 들어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후발 주자라는 이미지가 있음. 하지만, 유럽에서는 아우디에 대한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