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물리학을 하는데 있어 필요 불가결한 도구로서, 목적과 수단을 거의 병행해서 가르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좌절해버리거나, 수식의 기하/물리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공식만을 외워서 계산에 익숙해져온 경우가 많다. 그렇게 말하는 나 자신 또한 학부에서 배운 curl의 rotation적인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으며, 단순하고 기본적인 의미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겨우 대학원 2학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