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상이 사라진다”라는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초중고 12년 동안 개근을 했고 당시로서는 나름 자긍심이 드는 상이었는데, 이제는 성실, 근면함이 촌스러워진 시대가 되어버렸다. 고열로 아프면서도 학교에 가서 하루를 버티곤 했는데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미련하다는 소리 듣기 딱 좋다. 창의력이라는 막연한 개념이 최고 가치로 취급되는 시대가 되면서, 또 성실하고 근면해봤자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그다지 눈에 띄는 차이가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