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 휴가

(1일차)
김만복 김밥 → 대명 리조트 → 함덕 해수욕장 → 오드랑 베이커리 → 어멍

(2일차)
대명 리조트 → 월정리 투명 카약 → 섭지코지 → 로컬크랩

(3일차)
대명 리조트 → 아루요 → 롯데 호텔 → 삼보 식당 → 파파리오

(4일차)
롯데 호텔 → 이중섭 미술관 →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 정방 폭포 → 제주 민속촌 → 카페 브루노

– 7월 초 제주도의 수국은 끝물이다. 거의 대부분 시들었다.
– 함덕 해수욕장은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훌륭한 해수욕장이다.
– 제주도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너무 많다. 특히 중문~서귀포~표선 구간은 거의 1~2km 마다 카메라가 있는 듯 하다. 그렇지 않으면 관광객들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충분이 납득이 간다. 하지만, 50km/h, 60km/h, 70km/h 이렇게 단속 기준이 다른 카메라들이 랜덤하게 섞여있는 것은 운전하기에 너무 짜증이 난다. 70km/h 사이에 50km/h가 섞여 있는 것은 너무하지 않은가? 단속 기준 50km/h는 너무했다.
– 월정리의 에메랄드 빛 바다 색깔은 너무 아름다웠다.
–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찾았던 김만복 김밥. 소문대로 거의 30~40분의 대기를 거쳐 겨우 사서 먹을 수 있었다. 만복이네 김밥, 통전복주먹밥, 전복컵밥, 오징어무침 이렇게 4가지를 먹어봤는데, 전복을 주재료로 한 음식들이 꽤 맛이 있었다. 특히 김밥 사이에 들어가 있는 계란찜은 정말 부드러웠다. 하지만 김밥은 김밥일 뿐, 땡볕에 30분 이상 줄을 서서 사야할 정도인가는 의문이 들었다. 한 번 정도는 먹어볼 만 하다.
– 한라봉/천혜향/레드향 착즙 주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흑돼지 고로케, 흑돼지 탕수육, 문어빵, 대게 그라탕 등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에는 먹거리들이 많다.
– 4년 만에 다시 찾은 “아루요”는 마스터쉐프 코리아 1회 우승자인 김승민 쉐프에서 주인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확인된 바 없음)..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 11:30분 부터 여는데, 11:40분 정도 도착해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12시 이후에 방문한다면 1시간을 족히 대기한다. 맛 또한 크게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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