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초보자를 위한 FAQ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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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브랜드> 

한국에서는 벤츠, BMW, 아우디가 독일 3사로 분류되지만 TOP 2 브랜드로 벤츠와 BMW를 꼽고, 그 다음 아우디라는 인식이 있음. 한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벤츠>BMW>아우디 순. 심지어 벤츠>BMW>>아우디라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음. 한국에서는 벤츠, BMW가 먼저 들어와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후에 아우디가 들어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후발 주자라는 이미지가 있음. 하지만, 유럽에서는 아우디에 대한 인식이 국내 보다는 훨씬 더 좋으며 안정성, 브랜드 신뢰도 등에서 벤츠, BMW 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문제는 한국에서의 악명높은 AS. 한국에서의 아우디는 AS 분야에서 굉장히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우디라고도 불림.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보다 아우디 서비스 센터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불만이 다소 개선된 듯 함. 그리고, 벤츠, BMW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면 딱히 벤츠나 BMW도 AS에 대해 그리 만족스러워 하지는 않는 듯…. 독일 3사는 각 브랜드 마다 특징이 다르고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됨. 단점이나 문제점이 없는 완벽한 자동차 브랜드나 차종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또한, 세상에는 착한 자동차 회사는 없음. 독일 3사를 모두 타본 사람들은 독일 3사를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평가하기도 함. 일반적으로 벤츠는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 BMW는 운전하는 재미, 아우디는 두 브랜드에 비해서 딱히 특출난 점은 없지만 모든 면에서 무난한 수퍼 노멀이라는 것을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음. 그래서, 아우디를 이도저도 아닌 차라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음.

<디젤 vs 휘발유> 

TDI는 디젤, TFSI는 가솔린 엔진을 의미. 디젤은 언덕이나 초기에 치고 나가는 펀치력이 우수하고 가솔린은 고속인 상태에서 더 치고 나가는 이른바 후빨이 더 좋다는 것이 통설. 일반적으로 디젤이 가솔린에 비해 연비가 더 좋기 때문에 보통 1년에 20,000km 미만 주행이면 가솔린을 추천하고 그 이상이면 디젤을 추천함. 2,000cc 4기통 디젤과 3,000cc 6기통 디젤은 성능, 진동 및 소음에서 비교 대상이 아님. 마찬가지로 3,000cc 6기통 디젤과 4,000cc 8기통 디젤도 성능, 진동 및 소음 등에서 비교 불가. 디젤이 덜덜거리는 경운기 소리 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가 처음에 6기통 디젤 차량을 타게되면 조용함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음. 하지만 그래도 디젤은 디젤이기 때문에 가솔린에 비해 소음 및 진동이 있을 수 밖에 없음.

<라인업>

A/S/RS 라인업의 차이는…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약자로서 A모델에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고성능 고급 버전이며, RS는 Racing Sport를 뜻하는 독일어 Renn Sport의 약자로서 극한 스포츠 버전을 말함. 아우디의 RS와 비슷한 개념으로 BMW는 M, 벤츠는 AMG라는 고성능 라인업이 있음. 콰트로(Quattro)가 랠리 대회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인기를 끌자 아우디는 콰트로 유한회사(Quattro GmbH)라는 자회사를 만들게 됨. 따라서, 콰트로(Quattro)는 4륜구동을 뜻하기도 하지만 아우디 고성능 자동차와 부품을 만드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함. 콰트로 유한회사(Quattro GmbH)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GmbH,  BMW M GmbH, 폭스바겐 R GmbH 등 독일의 다른 메이커들과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운영됨. 콰트로(Quattro)가 디자인, 설계, 시험, 양산까지 맡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아우디 R8이며, 초고성능 모델들인 RS3, RS4, RS5, RS6, RS7, RS Q3, RS TT 등 RS가 붙은 모든 모델은 모두 콰트로(Quattro)가 설계 및 제작함. 물론 콰트로(Quattro)는 차를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역할은 하지 않고, 제작한 차는 아우디 브랜드로만 판매되고 있음. 하지만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액세서리 등은 콰트로(Quattro)가 직접 판매까지 맡고 있으며, 콰트로 휠(바퀴)과 스포츠 서스펜션은 물론 범퍼나 리어 스포일러와 같은 에어로 파트들도 직접 생산하고 취급함. 또한 콰트로(Quattro)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서 실내외 디자인이나 가죽 시트를 맞춤 제작해주는 업무 또한 맡고 있으며, 아우디 ‘S라인’이라는 독립 라인의 디자인과 부품 생산, 아우디 익스클루시브라는 개인별 맞춤 생산 라인도 운영하고 있음.

<세대>

아우디 A6 뒤에 붙는 C7은 세대를 의미함. 아우디 A6는 1968년부터 4세대에 걸쳐 장기간 판매되었던 아우디 100의 후속 차종으로, 1994년에 100(C4)이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당시 아우디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차명이 A6로 바뀌었음. 현재 차명인 A6를 기준으로 하면 4세대까지 출시되었으나, 전신인 100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7세대가 출시되어 있음. 즉, C7은 100을 기준으로 7세대, A6를 기준으로 4세대에 속함.

<콰트로>

도마뱀은 아우디 공식 엠블럼은 아니지만 아우디의 사륜 방식인 콰트로(Quattro)의 ALL-WHEEL DRIVE를 뜻하는 비공식 엠블럼으로 사용되고 있음. 도마뱀이 네 발로 벽에 붙어서 올라가는 것처럼 노면과의 접지 능력이 우수하다는 의미로 정식 명칭은 아우디 콰트로 게코(Audi Quattro Gecko)라고 함. 아우디는 Quattro, BMW는 xDrive, 벤츠는 4matic이 각각 독일 3사의 사륜 시스템을 지칭함. 콰트로는 기계식인데 비해 xDrive와 4matic은 전자식 사륜 방식임. 기계식과 전자식은 나름의 장단점이 있음. 바퀴 하나가 접지력을 상실했을 때 기계식 사륜이 전자식 사륜에 비해 반응 속도가 더 빠름. 하지만 동시에 2개 또는 3개 바퀴가 접지력을 상실하는 경우에는 전자식이 더 유리함. 콰트로는 전자식 사륜 장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고 연비 감소가 있는 단점이 있지만 전자식 사륜에 비해 고장률이 적고 고장시 수리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음. 사륜 방식은 비단 눈길에서 뿐만 아니라 빗길에서도 큰 장점을 발휘함.

<풀체인지/페이스리프트>

페리 = F/L = 페이스리프트 모델. 부분 변경 모델을 말함. 완전 변경 모델인 풀체인지는 보통 7~8년에 한 번 정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 출시 후 3~4년 후에 나옴. 홀수 모델(A5, A7 등)은 풀체인지 주기가 짝수 모델(A4, A6 등)에 비해 조금 더 긴 편. 유럽에서 출시된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까지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림. 예전 모델명에 있는 숫자는 배기량을 의미 했으나 (2.0TDI는 2,000cc, 3.0TDI는 3,000cc), 2014년 부터 모델명에 배기량 대신 가속감을 나타내는 다이내믹 뱃지를 도입하였음. 즉, 40TDI는 배기량 4,000cc를 말하는 것이 아님. 다이내믹 뱃지 숫자는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에 이를 때까지의 평균 가속력을 중력 가속도 수치에 대비하여 비교한 것을 의미함.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다운사이징(배기량은 줄이지만 성능은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루어 지는 경우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현하는 등의 이유로 더이상 배기량 자체가 엔진의 성능을 의미하기에는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숫자 표기 방식을 바꿨다고 함. 기존 A6 2.0TDI 모델은 A6 35TDI, 기존 A6 3.0TDI 모델은 A6 40TDI, 45TDI, 50TDI, 55TDI에 해당함.

<새 차 길들이기>

새 차 길들이기와 관련해서는 필요하다와 필요없다의 의견이 분분함. 초기 주행거리 1,000km 정도까지는 급가속, 급제동, 그리고 고RPM 등만 피하면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첫 번째 엔진 오일 교환은 10,000~15,000km 정도에 해주면 되지만 그 전에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음.

<예열/후열>

예열과 후열도 마찬가지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주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예열은 30초 정도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음. 출발하고 10분 가량 살살 운전하면 큰 문제 없다는 의견이 많음. 보통 고속도로 주행하기 전에 시내를 빠져나가는 정도의 주행이면 충분하다고 함. 터빈이 탑재되어 있는 디젤 차량의 경우 후열이 중요함. 추운 겨울에 2,000 RPM 이상으로 고속 주행 후에 바로 시동을 꺼버리면 급속 냉각에 의해서 터빈 변형이 생길 수 있음. 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의 후열은 큰 의미는 없음. 고속도로 주행에서 벗어나서 시내로 들어온 후의 주행 정도면 충분하며, 아파트 주차장에서 저속으로 다니는 정도여도 충분함. 또한, 시동을 끄더라도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 후열 냉각 팬(fan)이 작동함. 간혹 주차장에서 시동을 끈 후에도 10분 정도 팬(fan)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으로 후열 냉각을 하는 것이므로 당황하지 않아도 됨.

<주유>

가득 주유시 기름 넘침 주의. 가득 주유할 때 정액 또는 정량 추가를 하게 되면 기름이 넘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아우디를 포함한 일부 수입차는 주유가 자동으로 멈추었을 때 국산차와는 달리 기름통에 여유 공간이 없는 경우가 있음. 되도록이면 추가 정액 및 정량 주유를 하지 말것. 하더라도 주유 속도를 천천히 설정하는게 좋음. 주유건에 있는 걸쇠의 가장 안쪽말고 바깥쪽으로 걸어서 낮은 속도로 자동 주유하는 것이 좋음. 고급 휘발유를 기준으로 설계된 고성능 휘발유 엔진의 경우 일반 휘발유 보다는 고급 휘발유를 넣어주는 것이 좋음. 고급 휘발유를 넣도록 권장되는 휘발유 차량에 일반유를 주유하게 되면 출력 저하 및 노킹 현상(연료가 불완전 연소되어서 엔진 및 구성품에 충격을 주는 현상)이 발생하여 엔진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음. 하지만, 일반유를 넣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음. 일반유는 최소 사양, 고급유는 권장 사양 정도로 생각하면 됨. 혼유 사고 발생시 절대로 시동을 키면 안됨. 따라서, 주유시 시동은 반드시 꺼야함.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혼유 사고가 발생하면 본이 과실이 20% 정도 나옴. 그리고, 주유 전 유종 확인도 중요하지만 주유 후에 영수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 혼유 사고 발생시 주유 후에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으면 과실이 8:2 정도 나온다고 함. 영수증은 어떤한 유종으로 어느 정도 양이 주유되었는 지를 증빙하는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버리지 말것. 일반적으로 혼유가 된 후에 시동을 걸지 않으면 견적이 200~400만원 정도 나오지만, 시동을 걸게 되면 최하 1,000만원 이상 나옴. 만약 주유구가 고장나서 열리지 않을 때에는 트렁크 내부의 주유구쪽 내장재 커버를 벗기면 레버가 있는데 이 레버를 당기면 수동으로 주유구를 열 수 있음.

<엔진오일>

아우디 A6의 엔진오일 정량은 6리터 정도. MMI에서 전자식 오일 레벨 게이지로 현재의 엔진오일 양을 측정할 수 있음. 게이지에 표시되는 것은 전체 양 중에서 최상위 1리터에 대한 용량만 표시되는 것임. 즉, 엔진오일 양이 게이지의 Min.에 표시되어 있으면 현재 남아있는 엔진오일의 양은 5리터 정도임. 따라서, Max.~Min. 사이에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음. Min.에 근접하거나 엔진오일 보충 경고등이 표시되면 엔진오일을 보충해주면 됨. (엔진오일 교환이 아니고 보충!) 모델에 따라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는 발생할 수 있는데, 차량이 오래되거나 어디선가 누유로 인해서 엔진오일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성능 차량에서는 어느정도의 엔진오일 쳐묵 현상이 있는 것은 정상적임. 벤츠 AMG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보충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함. 주로 디젤에 비해 가솔린 모델에서 오일 소모 현상이 발생함. 운전 습관에 따라서도 엔진오일 소모 경향이 차이가 날 수 있음. 대체로 급가속 많고 고속에서 막 밟을수록 엔진오일 소모가 많음. 서비스 센터에 가서 엔진오일 보충을 받아도 되지만 서비스 센터에 가게되면 아무래도 대기 시간이 있고 비싸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에서 엔진오일을 구입하여 자가보충해주는 사람들이 많음. 엔진오일 보충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현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됨. (워셔액을 보충하는 정도의 난이도.) 인터넷 등에서 “캐스트롤 엣지 프로페셔널 롱라이프3 5W30 (Castrol Edge Professional Longlife III 5W30)” 엔진오일을 한 통(1리터)을 구입해서 넣어주면 됨. 유로5/유로6, 가솔린/디젤 모두 이 엔진오일을 사용하면 됨.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도 이 엔진오일을 사용함. 한 통에 1만원~1만5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음. 보닛 뚜껑을 열면 엔진에 주유구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동그란 뚜껑으로 닫혀진 엔진오일 보충구가 있는데 반시계 방향으로 반바퀴 돌려주면 열리며, 엔진오일 보충 후 다시 시계 방향으로 반바퀴 돌려주면 닫힘. 엔진오일을 너무 가득 채워주면 다시 흡입하여 빼내는 작업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반 통 정도만 넣어주면 충분함. 깔때기 등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보충해줄 수 있지만 없어도 크게 어렵지 않게 보충이 가능함. 주행을 마친 후에는 엔진룸이 뜨거운 상태이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 주차후 출발 전에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음. 만약 엔진오일 보충 후에 MMI에서 “오일레벨은 약 2분 후에 표시됩니다.”라는 문구만 나오고 오일레벨이 확인이 안된다면, 시동을 끄고 브레이크를 밟지않고 시동키만 한 번 누른채로 조금 기다리면 다시 오일레벨이 표시됨. 점도가 다른 엔진오일(5W40 등)을 섞어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 없음. 단, 광유, 파오, 에스테르 계열을 섞어서 사용하면 안됨.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이 많으면 점도가 높은 것을, 시내주행이 많으면 점도가 낮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함. 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3년의 보증기간 내에 3~4회 정도의 무료 엔진오일 교환 쿠폰이 주어짐. 보통 10,000~15,000km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것을 권장하지만 5,000~7,000km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사람들도 있음. 엔진오일 교환시에는 현재의 엔진오일을 모두 빼내고 새 엔진오일을 채워주게 되며, 오일필터 또한 새것으로 교환해줌. 보증기간이 끝나면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따로 구입해서 일반 수입차 취급 정비소에 가서 교환하는 것이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함. 3년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남은 품목은 서비스 센터에서 실제 제품으로 수령이 가능함. 어느 서비스 센터에 가던지 상관이 없지만 한 번에 한 회씩만 수령이 가능함.

<요소수>

유로6 디젤의 경우 주유구를 보면 옆에 조그만 구멍이 하나 더 있는데, 요소수를 주입하는 구멍임. 유럽에서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 주도하에 ‘애드블루(Adblue)’라는 통일된 브랜드로 요소수를 공급하고 있음.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용 요소수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애드블루는 32.5%의 요소 수용액으로서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에서 질소산화물(NOx)을 촉매 반응으로 제거하여 대기환경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차량의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 요소수 부족시 보충을 안하면 시동이 꺼질 수 있음. 디젤 차량 주변에서 나는 시큼한 냄새는 요소수 때문임. 요소수는 일반 주유소에서도 보충이 가능함. 보통 대략 1만 km정도 가까이 주행을 하면 요소수를 보충하라는 adblue 2400km 메세지가 계기판에 나타남. 이것은 앞으로 주행거리 2400km 이내에 요소수를 보충해주라는 뜻임. 이 숫자는 100km 단위로 줄어듬. 이 경고 메세지가 뜨면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센터나 요소수 판매 주유소를 찾아서 보충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요소수를 구매하여 보충해주어야 함.

<DPF>

DPF(Diesel Particle Filter)는 디젤 미립자 필터를 의미함. DPF는 연소의 결과로서 생성되는 미립자(검은색 매연)를 필터 내에 모아 두었다가 배기가스의 열을 이용하여 태워버리는 일종의 자기청정 시스템. 가끔 정차 중에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RPM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DPF에 미립자가 많이 쌓여서 스스로 연료를 추가 분사 시켜서 배기 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임. 자기청정 온도는 보통 600도 이상이며 10분 이상 유지가 되어야 미립자들이 산화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고속주행이 거의 없이 시내주행만 짧게 하거나 고속주행을 하더라도 80km/h 이하의 속도로 저속 주행만 할 경우 작동하지 않음. DPF 내에 미립자가 45% 정도 차게되면 DPF 경고등이 켜지면서 강제 연소가 이루어지는데, 이럴 때에는 시동을 끄지 말고 100km/h 이상의 속도로 경고등이 없어질 때까지 (보통 10분 ~ 20분 정도) 달려주는 것이 좋음. 만약 DPF 내에 미립자가 75% 이상 차게 되면 추가적인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이 때에는 자기청정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며 출력이 저하되어 서비스 센터에 들어가야 함. DPF는 고장시 교체 비용이 수 백만원에 이르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디젤차를 가진 사람은 의무적으로 한 달에 최소 한 두 번은 고속도로나 막히지 않는 국도를 달려주는 것이 좋음. 가끔 S모드로 힘차게 달려주거나 언덕을 오르면서 고RPM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됨. 간혹 시동을 끈 후에도 계속 팬(fan)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차량이 그을음을 태우는 도중이나 태우려고 엔진 온도를 높이던 중 차량 시동을 끄게 되면 차량은 엔진 열을 다시 빨리 식혀야 하기 때문에 운행한 시간이 길지 않아도 그을음을 태우려고 엔진 열을 높이던 중 시동을 끄면 팬이 작동될 수 있음. 보통 5~10분 정도 작동되며, 최대 15분 내에는 무조건 멈추도록 되어 있음. 이 과정에서 DPF가 작동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단순 후열 과정일 뿐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DPF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음.

<Stop & Go>

정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조금 더 깊숙히 눌러주면 시동이 꺼짐. 시동이 꺼짐과 동시에 핸들도 잠김. 이렇게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악셀 패달을 밟거나 잠김 상태의 핸들을 조금 힘을 주어 돌려주게 되면 시동이 다시 걸리게 됨. 오토홀드가 꺼져있는 상태에서는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다시 시동이 걸림. 스탑앤고(Stop & Go) 기능은 다음의 여러 가지 조건이 모두 만족할 때에만 작동함. 우선 엔진 보호 차원에서 엔진 온도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어야 작동하기 때문에 주차되어 있다가 주행한지 얼마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한 겨울이나 한 여름과 같이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도 공조기로 인한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서 거의 작동하지 않음. 배터리 충전량이 부족해도 작동하지 않음. 경사가 심할 때에도 작동하지 않음. 정차하기 전 4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음. 스탑앤고 기능이 엔진 및 미션에 무리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음. AUTO 버튼으로 스탑앤고의 활성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음. 스탑앤고 정지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풀거나 기어를 P로 옮기거나 차 문을 열면 완전 정차한 것으로 간주되어 진짜로 시동이 꺼지게 되므로 신호 정지 상태에서 유의할 것. 이렇게 완전히 시동이 꺼졌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기어를 P로 하고 브레이크를 밟고 다시 시동을 걸어주면 됨.

<차 뽑기>

수입차던 국산차던 차는 결국 뽑기가 중요함. 내 차에는 있는 문제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 내 차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음. 모든 차들은 각 모델별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한 두개씩 가지고 있음. 벤츠는 잡소리, BMW는 차량 화재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많이 지적됨. 벤츠, BMW, 아우디 등 어떠한 브랜드에서도 문제를 가지고 출고된 새차는 사실상 답이 없음. 다만 대부분은 문제가 없거나 있더라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타고 다님. 게시판에 있는 문제들은 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쓴 것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제점이 부각되어 보임. (문제가 없거나 크게 문제라고 못느끼는 사람들은 글을 쓰지 않음.)

<브레이크>

아우디의 가장 대표적인 고질적인 문제는 브레이크 소음. 하지만, 아우디 만의 문제는 아니고 벤츠, BMW, 포르쉐 등 유럽 고급차들이 모두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 브레이크를 밟으면 삐이이~익 하는 가느다란 쇠 소리가 들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거나 있던 증상이 악화되기 쉬움. 예전에는 석면 재질의 브레이크 패드가 사용되었지만 석면이 1급 발암 물질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금속 재질의 브레이크 패드가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금속 재질의 브레이크 패드는 석면 재질의 브레이크 패드에 비해 제동 성능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지만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사이의 마찰에 의한 소음이 발생하기 쉬움. 브레이크 패드가 차가울수록 소음이 심해지기 때문에 따뜻한 봄이 되면 있던 증상이 없어지기도 함. 브레이크 소음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차들도 있는데, 뽑기를 잘 했거나 또는 패드 길들이기가 소음 여부를 좌우한다는 설이 있음. 2,000km 까지의 초기 운행시에 브레이크를 깊게 자주 밟아주면 소음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함. 센터에서 연마를 하면 소음이 완화되거나 사제 브레이크 패드로 교환하면 소음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는데 소음 문제가 해결되는 대신 브레이크 성능이 감소하여 권장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있음. 브레이크를 살살 밟거나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먼지나 녹 등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가끔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강한 브레이킹을 주는 것이 좋음. 하지만, 브레이크를 자주 꾹꾹 밟을수록 브레이크 분진이 많이 생겨서 휠이 더러워짐.

<베컴>

베컴(VAG COM)이란 자동차의 옵션들을 활성화/비활성화하는 것을 뜻함. 아우디, BMW 등의 차량은 내부에 ECU라고 불리는 일종의 컴퓨터에 정보가 프로그램되어 있고 출고된 이후에도 프로그램의 내용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렇게 해킹하는 것을 아우디나 폭스바겐에서는 베컴이라고 하며 BMW에서는 코딩이라고 함. 기본 설정에서는 변경할 수 없는 옵션들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아이폰 탈옥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됨. 베컴을 이용하면 몇 개 항목에 대해서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은 아님. 베컴으로 수정이 가능한 목록으로는 안전벨트 경고등 제거, 계기판 웰컴 세레모니, 주간 전조등 on/off 기능 활성화, 계기판 부팅 로고 변경, 깜박이 회수 조정, 헤드라이트 워셔액 비활성, 급브레이크 사용시 비상등 점멸, 핸들 방향으로 안개등 점등 등등등이 있음. 베컴을 하려면 윈도우즈 노트북에서 구동되는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차량과의 통신을 하기 위한 연결 케이블이 있어야 함. 출고시 특별한 이유없이 설정 변경을 막아놓은 것도 있지만 뭔가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막아놓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베컴을 하지 않은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음. 잘못 건드리면 에러가 발생하여 문제를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칩, 매핑>

모든 차량은 안정성을 위해 출고시 실제 가능한 마력보다 출력을 낮게 막아 놓는데 칩을 이용한 튜닝을 통해 여분의 마력을 사용하게끔 할 수 있음. 컴퓨터 CPU의 오버클럭과 비슷한 개념. 디젤 차량은 칩튠 모듈을 중간에 달아 놓으면 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법의 퍼포먼스 칩으로 불리며 스위스칩, 레이스칩 등이 있음. 디젤 엔진에서의 출력은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로 결정되는데 인젝터의 전압을 제어하여 투입되는 연료량을 조절함으로써 연비 및 출력을 향상시키는 원리. 서비스 센터 방문시 칩을 제거해야 함. 스위스칩의 경우 제조사에서 1년간 엔진, 미션, 파워트레인에 대한 보증을 해줌. 칩튜닝 외에도 순정 차량의 출력을 올리는 방법으로 소위 매핑이라는 커스텀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있는데 매핑을 하게되면 엔진쪽 AS를 못받게 되므로 워런티 기간이 남아있으면 칩 장착이 좋고, 워런티 기간이 끝났으면 매핑을 권함. 하지만, 출력이 높아질수록 엔진 미션 구동계열에 설계치보다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차량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출력을 끌어올리고 싶은 욕심히 과하다면 매핑, 좀 타다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면 탈착이 자유로운 칩튠을 권장함. 하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도 있음.

<주차>

일반적으로 기어를 P 모드로 변경한 다음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션에 충격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먼저 체결하고 기어를 P 모드로 변경하는 것이 좋음. 특히 경사로에 주차시 사이드 브레이크 보다 기어 P 모드를 먼저 해놓으면 나중에 출발할 때 차가 흔들리면서 미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야외 주차시 나무 진액이나 새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나무 근처는 피할 것. 리모컨의 닫힘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창문과 썬루프가 모두 닫힘. 반대로 리모컨 열림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창문과 썬루프가 모두 열리므로 여름에 실내의 뜨거운 공기를 빼낼 때 사용하면 좋음. 또한, 차 문 잠글 때 손잡이에 있는 네모난 도어 잠금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썬루프와 모든 창문이 닫힘. 이 기능은 MMI 차량 설정에서 활성/비활성할 수 있음.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 발렛 파킹시에 발렛 기사가 리모컨 버튼을 잘못 조작하여 창문이 열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비오는 날 등에는 꺼놓는 것이 좋음. 사이드 미러 조절은 운전석 손잡이 앞쪽에 있는 죠그셔틀 스틱을 이용하면 됨.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 사이드 미러,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 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가운데 위로 하면 열선이 켜지고, 가운데 아래로하면 사이드 미러가 접힘. 후진 상태에서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조절해놓고 오른쪽 상태로 설정해 놓으면 후진시 항상 사이드 미러가 설정 각도로 움직이며 1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됨.

<이중잠금장치>

시동을 끄면 계기판에 “이중 잠금장치 걸림. 사용자 설명서를 참조하십시오”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됨. 이중잠금장치가 작동하게 되면 차키를 소지한 사람이 아니면 안에서든 밖에서든 차 문을 열수 없는 상태가 됨. 이중잠금장치는 아우디를 비롯한 대부분의 독일 차량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차량 보안 시스템. 운전자가 차를 비우더라도 외부에서 다른 사람이 차량 안으로 침입하거나, 차량 안에 있는 아이들이 도로에 나가게 되어 위험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함 목적임. 이중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차 안에서 동작이 감지되면 경보가 울리게 됨. 이중잠금장치는 운전자가 문을 열면 자동으로 해제됨. 또는 리모컨 잠금키를 두 번 연속 누르거나 손잡이 잠금 버튼을 두 번 연속 터치해도 해제가 됨. 차량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이중잠금장치가 납치 등의 범죄에 이용되어 문제가 되기도 함.

<에어컨>

실내쪽으로 유입되는 공기가 차가워진 에바포레이터(evaporator)를 거치면서 냉각되는 것이 에어컨의 원리. 이 과정에서 공기중의 수증기가 에바포레이터의 표면에 닿으면서 결로 현상에 의한 물기가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생성된 물기로 인해 에바포레이터 표면에 곰팡이가 번식하게 되면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됨. 에바포레이터는 표면적을 최대화 시키기 위해서 얇은 금속판들이 여러겹의 배열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이사이에 때가 끼기도 쉽고 수분이 공급되면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됨. 따라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만 시키면서 에바포레이터 표면의 물기를 말려주어야 함. 하지만, 에바포레이터 표면의 물기가 말랐다고 하더라도 에바포레이터의 표면의 온도가 여전히 낮은 상태라면 그 후에도 추가적으로 결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송풍구를 통해서 나오는 바람에서 냉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충분하게 말려주어야만 에어컨 냄새를 방지할 수 있음. 시동을 끈 후에 에어컨 바람 버튼을 꾸욱 눌러주면 20분 정도 송풍되면서 에어컨 습기를 말려주어 곰팡이 냄새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연식과 옵션에 따라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들도 있음. 실내 항균 필터를 갈아주면 에어컨 냄새를 감소시킬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님. 에바포레이터는 꽤 깊숙한 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훈증 탈취제, 스프레이형 에어컨 냄새 제거제 또한 효과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음. 에어컨 냄새가 심해지면 전문 업체 등을 통해 에바크리닝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됨. DIY로 에바크리닝을 할 수도 있지만 쉽지는 않음.

<주행>

코너를 원하는 각도만큼 못 도는 현상을 언더스티어링, 더 도는 현상을 오버스티어링이라고 함. 콰트로는 기본적으로 언더스티어링 성향이 있음.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일상에선 항상 켜놓는 것이 좋고, 미끄러운 오르막이나 바퀴가 아주 미끄러운 곳에 빠졌을 때는 끄는 것이 좋음. 자갈이 떨어지거나 땅으로 떨어진 돌이 튀어 올라서 차체나 앞유리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덤프트럭 옆이나 뒤로 주행하지 말것. PPF 생활보호패키지를 하면 돌빵이나 스톤칩에 대한 어느정도의 대비책이 될 수 있음. 하이패스가 잘 인식되지 않을 때 도로공사에 전화해서 차량번호와 하이패스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고속도로 진입시 카메라로 찍어서 교통카드처럼 카드 결제일에 결제가 됨. 단, 민자 고속도로는 자동 카드 결제가 되지 않으며 나중에 지로 용지가 옴. 기온이 올라가면 연비는 좋아지고 소음, 진동은 감소함. 주행시 차선을 바꿀 때 방향 지시등 깜박이 레버를 살짝만 톡하고 건드리면 레버가 위나 아래로 고정되지 않고 해당 방향 깜박이만 세 번 점멸됨.

<타이어>

아무리 사륜이라고 하더라도 윈터 타이어가 아니면 겨울철에 미끄러질 수 있음.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는 사계절 타이어도 아니고 썸머 타이어임. 썸머 타이어는 섭씨 7도 이하에서는 제동력이 감소되고, 섭씨 0도 이하에서는 플라스틱처럼 딱딱하게 굳어져서 겨울철에 미끄러지기 쉬움. 윈터 타이어는 흔히 스노우 타이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윈터 타이어가 더 정확한 용어임. 윈터 타이어는 노르딕 계열과 알파인 계열로 구분됨. 노르딕 계열의 타이어는 알파인 계열의 타이어보다 더 말랑말랑하여 눈이나 빙판길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고속 운전에는 적합하지 않고 알파인 계열보다 마모가 잘됨. 강원도 등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노르딕 계열의 타이어가 더 적합하고 수도권 등 제설작업이 잘 되는 지역에서는 알파인 계열의 타이어가 더 적합함. 일반적으로 윈터 타이어라고 하면 알파인 계열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확실히 사륜 방식이 후륜 방식보다는 덜 미끄러지긴 하지만 눈길에서 사륜을 지나치게 맹신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오르막에서는 아우디 콰트로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내리막에서는 윈터 타이어가 아니면 장사 없음. 겨울철 눈길에서는 사륜+윈터 > 후륜+윈터 > 사륜+사계절 > 후륜+사계절 > 사륜+썸머 > 후륜+썸머. 하지만, 서울과 같은 곳에서는 눈이 많이 와서 주행이 어려운 날이 일 년 중에서 며칠 밖에 없으며, 대부분 강설량이 많지 않고 제설작업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썸머 타이어로 살살 운전해도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윈터 타이어 구입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윈터 타이어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기간동안 고가의 썸머 타이어의 마모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동절기에는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음. 그리고, 윈터 타이어 없이 사고가 나게 되면 윈터 타이어 구매 가격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동절기에는 무조건 윈터 타이어로 바꾸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도 많음.

<세차>

고속 주행을 하면서 급 브레이크를 사용한 상태에서 바로 차가운 물을 뿌리게 되면 디스크 변형이 올 수 있음. 이럴 때에는 실내부터 세차하면서 디스크가 어느 정도 냉각되도록 기다린 후에 물을 뿌려주면 좋음. 하지만, 보통의 시내 정속 주행 후에는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음. 휠크리너는 알카리성, 중성, 산성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산성 휠크리너의 경우 휠의 오염이 심할 경우 단시간에 오염물을 제거해 주지만 알로이 휠에만 사용할 수 있고 타이어나 도장면에 묻었을 경우 부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헹궈주어야 하는 등 사용상 주의할 점이 많음. 특히 저가의 휠크리너는 백화현상 등으로 휠을 망가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되도록이면 성능이 검증된 중성의 휠크리너를 사용할 것. 보닛 부분은 열기에 의해 물이 빨리 마를 수 있으므로 물 자국이 남지 않으려면 세차 후 물기를 닦아낼 때 보닛부터 닦아주는 것이 좋음. 세차 한 후에는 문 틈 사이에 물기가 묻어 있기 때문에 창문을 열었다가 닫으면 창문에 물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기가 마를 때까지 하루 정도는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음. 세차할 때 와이퍼를 우적 자동 감지 상태로 두고 와이퍼를 세운 상태에서 시동을 키고 차량을 이동하게 되면 와이퍼가 작동 하면서 앞유리를 파손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워셔액>

헤드라이트가 켜져있는 상태에서는 앞유리와 헤드라이트의 워셔액이 모두 분사되고, 헤드라이트가 꺼져있는 상태에서는 앞유리에만 분사됨. 헤드라이트가 on이나 auto로 되어 있으면 헤드라이트 부위에서 분사되는 워셔액이 분무기처럼 나오는데, 이 때에는 off로 끈 후에 워셔액을 분사하고 다시 on이나 auto로 돌려놓으면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앞유리에서 나오는 워셔액이 너무 세게 분사되어서 뒤에있는 차까지 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바늘로 노즐 각도를 조절하거나 센터에 가서 노즐을 교체하면 됨. 바늘로 노즐 각도 조절할 때에는 매우 미세하게 조절해야 함. 워셔액 분사 레버를 톡톡 정도로 살살 당겨주면 워셔액이 조금만 나오도록 할 수 있음. 발수 코팅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면 노즐이 막힐 수 있고 남은 양을 체크하는 센서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싼 파란색 워셔액을 사용해야 함. 최근에는 메탄올 성분의 워셔액이 문제가 되고 있음. 외기 유입 모드에서 워셔액 분사시 워셔액의 메탄올 성분이 실내로 유입될 수 있음. 메탄올은 에탄올과는 달리 마시게되면 실명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기 떄문에 워셔액 구입시 메탄올 성분이 없는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DIY>

와이퍼는 인터넷 등에서 맞는 사이즈 구매해서 직접 교체하면 됨. 센터에 가서 아우디 순정 와이퍼로 교체하면 교체 비용이 8만원 정도 듬. 한국에서 출고되는 아우디 차량에는 에어컨 외부 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음. 에어컨 외부 필터는 외부 공기 유입시 1차적으로 먼지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함. 인터넷에서 규격에 맞는 필터를 구입하여 보닛을 열고 교환해주면 되며 자세한 장착 방법은 게시판 글들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음. 첫 구입시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끼우는 틀도 함께 구입해야 함. 플라스틱 틀은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후 교환시에는 실제 필터만 교체해주면 됨. 그리고, 처음 교체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플라스틱 망사 뚜껑은 제거할 것. 에어컨 외부 필터는 꽃가루, 황사가 심한 봄철 이후 일 년에 한 번 정도 교체를 해주면 됨. 에어컨 실내 필터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에어컨 냄새가 심해질 수 있음. 6개월에 한 번 정도 교체해주는 것이 좋음. 실내 필터 역시 인터넷에서 규격에 맞는 것을 구입해서 글로브 박스 아래를 열고 장착해주면 됨. 아파트 주차 스티커 부착시 핸드폰이나 태블릿 보호필름을 이용하면 끈끈이가 남지 않게 앞유리에 주차 스티커를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음.플라스틱 타입의 주차 카드도 보호필름을 붙이고 그 위에 케이스를 붙일 수 있음.

<MMI>

MMI는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Multi Media Interface)의 약자. 다이얼을 돌리거나 눌러서 오디오, DMB, CD, 라디오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네비게이션, 그리고 차량 설정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information+entertainment) 시스템을 의미함. MMI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서비스센터에서는 MIB 업그레이드라고 부름. 아우디 AS는 출고 딜러사에 상관없이 아무 서비스센터에 가도 상관이 없지만, MIB의 경우 출고 딜러사의 서비스센터에서만 가능함. 가끔 MMI에 갑자기 재난경보가 떠서 당혹스럽고 짜증나는 경우가 있는데, DMB -> 설정 -> 재난방송 경고 체크 해제를 하면 더이상 재난경보가 나타나지 않음. 그러나, MMI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재난방송 경고” 체크 버튼이 없는 경우도 있음. 만약 MMI가 먹통이 된다면 MMI를 강제적으로 리셋(reset)해주어야 하는데, MENU 버튼 + 로터리 푸시 버튼 (MMI 메뉴 선택하는 가장 큰 조그셔틀 버튼) + 우측 상단 컨트롤 버튼 (로터리 푸시 버튼을 감싸고 있는 4개 버튼 중 오른쪽 위쪽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됨. MMI 틸트버튼 외에도 볼륨 조그셔틀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MMI가 꺼지면서 안으로 들어가도록 할 수 있음.

<네비게이션>

수입차의 가장 큰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네비게이션. 터치 스크린이 아니어서 주소 검색이 어렵고 길 안내 또한 만족스럽지 않음. 그러나, 사제 네비게이션을 매립하게 되면 MMI(Multi-Media Interface)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보증 기간 내에는 가급적이면 시공하지 않는 것이 좋음.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또한 유료인데 11만원 정도나 하고 업데이트를 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권장하지 않음. 티맵, 올레네비, 카카오네비, 네이버맵 (현재 안드로이드만 네비게이션 기능 제공) 등의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함.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들은 별도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과속 단속 카메라 정보와 교통정보를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해 주고 길 안내 또한 정확함. 길 안내가 아닌 단지 과속 단속 카메라가 걱정된다면 과속 카메라 위치 안내 기능이 있는 블랙박스를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송풍구와 CD 삽입부에 끼우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거나 논슬립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대시보드에 올려놓는 거치대를 사용하면 됨. 단, 송풍구와 CD 거치대의 경우 송풍구 및 CD 삽입부의 플라스틱이 휘거나 부러지거나 탈거될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할 것.

<블랙박스>

모든 차량은 시동이 꺼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차량 내부에서 제공하는 전원 소켓은 모두 차단됨. 즉, 블랙박스 전원도 꺼지기 때문에 항시 녹화 기능이 작동하지 않음. 따라서, 항시 녹화 기능을 사용하려면 휴즈 박스에서 배선을 따서 블랙박스에 전원을 연결하여 시동이 꺼진 후에도 항상 전원이 들어오도록 해야 함. 하지만, 이렇게 장시간 블랙박스를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음.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전압이 특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적으로 차단되도록 해주는 자동 차단 기능이 내장된 블랙박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음. 또한, 보조 배터리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시동을 킨 상태에서는 보조 배터리가 메인 배터리로 부터 충전되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메인 배터리와 별도로 보조 배터리가 작동하게 되는 원리임. 메인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 사이에 연결/차단 기능을 해주는 장치가 별도로 필요한데 이를 아이솔레이터 또는 릴레이라고 함.

<차 키>

MMI 차량 정보에서 확인해 보면 출고시 등록되어 있는 차 키는 총 3개임 (스마트키 2개와 플라스틱 보조키 1개). 처음에 차를 수령하면 스마트키 2개와 플라스틱 보조키 1개가 한 묶음으로 묶여있음. 플라스틱 보조키의 경우 허접하게 생겼기 때문에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여 버리기 쉬움. 하지만, 사실 버려도 큰 상관은 없음. 스마트키의 경우 은색 금속 부분을 버튼을 눌러 뽑으면 수동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과 동일하게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놓은 것이 플라스틱 보조키임. 스마트키 한 개를 분실했을 경우 나머지 스마트키를 사용해야 함. 만약 스마트키 두 개를 모두 분실하게 되면 차량 시동을 걸 수 없게 됨. 스마트키 분실시 아우디 서비스를 불러도 잠긴 문을 열수는 있지만 시동까지 걸수는 없음. 따라서, 스마트키 한 개를 분실했을 경우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보조 스마트키 한 개를 추가 주문해야 함. 스마트키는 아우디 서비스 센터에서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만원 정도, 기간은 2주~4주 정도 소요됨. 분실된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차량이 도난 당하지 않도록 기존 스마트키 역시 주파수 변환과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대략 20분 정도 걸림.

<트렁크>

전동 트렁크가 작동중일 때 힘을 주어 수동으로 열거나 닫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되도록 하지 않는 편이 좋음. 문이 닫힌 상태에서 실내에 있는 트렁크 열림 버튼을 계속 당기면 열려있는 트렁크를 전동으로 닫을 수 있음. 리모컨 키의 트렁크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어도 열려있는 트렁크가 닫힘. 전동 트렁크가 작동하는 상태에서 트렁크 문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현재 상태로 작동이 멈추게 됨. 이 상태에서 열린 높이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음. 원하는 상태에서 버튼을 5초 정도 눌러주면 현재의 상태가 저장되어 트렁크의 열리는 정도를 설정할 수 있음. 트렁크를 발로 여는 것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번호판 오른쪽 끝부분을 발로 쓰윽 훑은 후에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면 성공 확률이 높음. 약간의 연습이 필요한데 게시판에 보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들을 찾을 수 있음. 발로 트렁크를 열 때 뒤로 물러난 후 1초 정도 뒤에 트렁크가 열리도록 되어있는 이유는 혹시나 들고있던 물건이 쏟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임. 따라서 뒤로 물러날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발로 잘 열리지 않음.

<서비스 센터>

서비스 센터는 진단을 하고 고장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해주는 곳이지, 해당 부품을 뜯어서 수리하는 곳이 아님. 수리가 아닌 교체를 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 하나만 요청 하더라도 깜짝 놀랄만한 견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 3년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이 지난 후에는 사설 업체를 이용하는 편이 좋음. 특히 타이어는 절대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구입하지 말 것. 단순 부품 교체나 오일류 교환 이외에는 큰 기대를 하지 말 것.